추석연휴 전후로 갑자기 찬바람이 많이 불기시작하네요 아침저녁으로만 쌀쌀하던 날씨가 어느순간 하루종일 선선해져 자연스럽게 두께감있는 쟈켓을 찾게되네요 9월초 더운 일요일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고 식구들과 하루를 보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걸 알면서도 깜박하고 창문을 열어놓은채로 거실에서 잠이들어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로 출근을 했어요 화요일쯤되니 갑자기 열이 나기시작하고 아니나 다를까 몸살이 오고 말을 많이하는 직업탓에 하루종일 떠들어댔더니 서서히 목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뒤로 지금까지 한달째 저는 계속 병원을 다니며 병가중입니다. 그때 바로 쉬었어야하는데.... 하는 후회와 함께요 평소에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체력을 튼튼하게 만들어 놨더라면 이렇게 힘들지 않을텐데 라는 후회는 왜 아플때마다 매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