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 옥수수 알갱이같이 작은 치아들은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행복을 전해주기도 한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행복은 말 안 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기에 치아의 소중함을 누구나 느끼는 것이지만 식사 후 깨끗하게 양치를 해야 하는 것만 당연하게 생각하고 당분이 많이 첨가된 간식류를 먹고 난 후 그냥 무심히 지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 같다. 물론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가고 싶지 않은 병원 중 한 곳이 치과일 텐데 나는 치과의 단골환자이다 슬프고 슬프지만 그럼에도 달콤한 간식을 늘 내 옆에 끼고 있다 보니 몸무게를 보며 한번 후회하고 오늘처럼 치아가 불편하면 좀 더 부지런히 관리할걸 하고 또 후회를 한다. 학습이 안 되는 이 철없는 아주머니를 어찌해야 할지..... 나는 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