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통신사로 현장실습을 나갔던 여고생이 저수지에 투신하며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월23일 전주 덕진구의 한 저수지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여고생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요 한통신사의 인터넷해지를 막는 업무를 하는 일명 SAVE 팀에서 일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얼굴빛이 안좋아지기고 콜수를 못채워 퇴근이 늦어지는 일이 많았다하는데요 회사 팀장님과 직원들이 에이스라했다며 자랑도 했지만 근무기간이 지나수록 짜증이 늘어나고 힘들어 그만두고 싶어했다는데데요 비슷한 나이의 자녀가 있는 나의 입장에서도 참고이겨보라고 다독였을것이다... 우리는 가족끼리 많은 대화가 필요한것 같다는생각을 늘 한다 서로 힘들까봐 배려하고 걱정은 많이하지만 가끔은 솔직해지는것도 좋지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