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지나면 특히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는데 안 해본 다이어트 없이 다 해본 거 같은데 효과는.....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어느 유명한 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건 나의 의지라는 것이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오르고 옷이 맞지 않아 계절마다 맞는 옷이 없어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도 절실함이 없는 것처럼 말로만 다이어트하겠다는 나를 나 자신도 정말 이해가 안 된다 살이 찌고 나이가 많아지면서 아픈 곳이 자꾸 늘어난다 왜 이렇게 슬퍼지는 걸까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면서 심각하게 몸이 둔해졌지만 이제 춥다는 핑계로 누워있는 내가 참 밉다. 거울을 볼 때마다 변해가는 몸매와 얼굴을 보면 놀라게 되는데 ..